[대구경북취재본부 서철석기자] 경북 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 개최에 따라 일부 시내버스 노선을 우회 운행한다.
경주 시내버스, 사진제공 경주시
경주시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보문관광단지에서 일부 시내버스 노선을 우회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정상회의 주요 행사장이 위치한 보문단지에서 교통이 통제되면서, 이틀 동안 보문단지 정류장에는 버스가 정차하지 않는다.
우회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은 10번, 11번, 16번, 18번, 100번, 150번, 700번, 710번, 1150번 등 총 9개 노선이다.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은 이 기간 보문단지를 경유하지 않는 우회 경로로 운행되는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시는 정상회의 기간 시민과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임시 셔틀버스를 특별 운행할 예정이다. 임시 셔틀버스는 어일에서 한수원을 거쳐 보문단지까지 오가는 노선으로 운영된다. 보문단지 방문이 필요한 시민들은 이 임시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운행 시간과 경로 등은 경주시 웹사이트나 버스 내부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정상회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서철석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