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미개통 구간이 채워지면서 총길이 53.7㎞의 영종해안순환도로 전 구간이 오는 13일 하나로 연결된다.
오는 7월 13일 전면 개통하는 영종해안순환도로(미단시티 진입도로 1단계) 위치도. 청라하늘대교에서 미단시티를 잇는 총연장 2.99㎞ 구간으로, 53.7㎞ 해안도로 전 구간이 하나로 연결된다. (인천시)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영종해안순환도로(미단시티 진입도로 1단계)를 오는 7월 13일 오전 9시 전면 개통한다고 8일 밝혔다.
영종해안순환도로는 지난 6월 30일 준공됐다. 인천시는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을 마친 뒤 정식 개통에 들어간다.
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청라하늘대교에서 미단시티를 잇는 총연장 2.99㎞, 폭 15m의 왕복 2차로다. 차도 외에 보행자 도로와 자전거 도로를 함께 갖췄다.
김홍은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청라하늘대교를 통해 영종국제도시를 찾는 방문객과 관광객들의 이동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봉오대로-경명대로 혼잡도로 건설사업 노선도. 계양구 효성동~서구 공촌동 2.9㎞ 구간(붉은색)으로, 북쪽 검단~경명로 사업(검은색)과 연계 추진된다. (인천시)
한편 봉오대로-경명대로 혼잡도로 건설사업이 기획예산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사업 구간은 계양구 효성동에서 서구 공촌동까지 총연장 2.9㎞, 왕복 4차로 규모로, 교량 0.1㎞와 터널 1.5㎞를 포함한다. 총사업비는 2,098억 원이다. 이번 예타 통과로 국비 977억 원을 확보했다.
해당 노선은 현재 봉오대로와 경명대로 사이의 단절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2028년 완공 예정인 검단~경명로 도로개설사업, 2027년 완공 예정인 효성도시개발구역 진입도로 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인천시는 사업 완료 시 인천시청에서 검단 주요 지역까지 통행시간이 13분, 검단구청에서 부평역까지는 8분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국비 977억 원 확보로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한 만큼,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승안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