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중고자동차 매매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관계기관 합동 지도점검이 이뤄진다.
부산시는 오는 8일부터 9월 16일까지 415개 중고차 매매업체와 30개 성능 상태 점검 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관계기관 합동 지도점검을 시행한다.
부산시는 자동차관리법에 근거해 415개 매매업체와 30개 성능 상태 점검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9월 16일(7.2~8.23 휴가철 제외)까지 ‘2026년 중고차 매매업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동차 불법 매매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믿고 거래하는 매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은 시와 구·군, 부산시자동차매매조합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운용한다. 점검 대상 업체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점 점검 사항은 △매매업 등록기준 준수 여부 △상품용 차량 관리위반 △성능 상태 점검자 신고기준 준수 여부(시설, 인력, 장비 등) △성능 상태 점검부 작성·보관상태 및 고지위반, 책임보험 가입 여부 △매매알선 수수료 및 이전 등록 대행 위반 △매매사원증 관리, 호객행위 등이다.
점검에서는 특히 대기업 진출과 온라인 중고차 시장 확대 등에 따른 무한경쟁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는 불법 허위매물 거래에 집중적인 지도점검이 이뤄진다.
현재 지역 소재 415개 매매업체 중 10여 개의 매매단지에 399개 사가, 나머지는 16개 사는 개별형태로 운영 중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위반 사항이 적발된 매매업체에 대해서는 위반 사안별로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과징금, 사업 정지 등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윤영근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