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 수준이 가장 높은 지방정부 15곳이 선정됐다.
16일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교통문화지수 우수개선 지방정부 시상식'에서 수상 지방정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16일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2025년 교통문화 우수도시 시상식'을 열고 교통문화지수 우수 지방정부 12곳과 개선 우수 지방정부 3곳에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인구 30만 이상 시 1위는 강원 원주시, 30만 미만 시 1위는 경북 상주시, 군 지역 1위는 충북 괴산군, 자치구 1위는 인천 계양구가 각각 국토부 장관상을 받았다. 교통문화 개선 우수 지방정부 1위는 전남 보성군이 차지했다.
교통문화지수는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운전행태·보행행태·교통안전 항목을 관측·설문·문헌조사 방식으로 평가해 수치화한 지표다. 2025년 전국 평균은 81.34점으로 전년(80.73점)보다 0.61점 올랐다. 2023년 79.92점, 2024년 80.73점에 이어 3년 연속 상승세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교통안전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시연과 교통안전 체험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전국 지방정부가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 구축, 고령자 안전 강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문화 정착 등 다양한 교통안전 시책을 추진한 결과 국민의 안전의식이 향상되고 있다"며 "TS는 디지털 기반 안전정책 추진과 지역 맞춤형 교통정책 지원을 통해 보다 성숙한 교통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래호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