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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한강버스, 여가형 틈새 교통수단”
  • 오승안 기자
  • 등록 2026-02-27 09: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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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버스와 속도 비교 대상 아냐”
  • 선착장 F&B 수익 재투자 구조 언급

한강버스의 성격을 둘러싼 논의가 시정질의에서 제기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를 여가형 틈새 교통수단으로 규정했다.


한강버스 101·102호가 선착장에 정박해 있다. (사진=교통일보 오승안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24일 제334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의에서 한강버스 운항 재개와 사업 방향을 물었다. 질의는 최근 한강버스 관련 포럼 참석 이후 사업 성격과 운영 구조를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세훈 시장은 “한강버스는 지하철·버스와 속도를 단순 비교할 교통수단이 아니라, 강바람과 경치를 즐기며 이동하고자 하는 시민의 수요에 부응하는 여가형 틈새 교통수단”이라고 말했다.


이어 “친환경 전기선과 쾌적한 선착장을 갖춘 사례인 동시에, 선착장 내 F&B 수익금을 사업에 재투자하는 구조로 설계돼 재정 자립이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강버스는 지난해 11월 15일 발생한 바닥 걸림 사고 이후 부분 운항 체제로 전환됐다. 3월 1일부터는 106일 만에 마곡~잠실 전 구간 운항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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