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이사장 전재범)는 29일 경기 사랑의열매에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같은 날 밤밭노인복지관에서 자원봉사와 후원금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가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이사장 전재범)는 29일 경기 사랑의열매(회장 권인욱)에 ‘희망2026나눔캠페인’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전재범 이사장과 김효진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기부금은 경기도 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같은 날 협회는 밤밭노인복지관(관장 조성호)에서 회원들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도 진행했다. 약 30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식당 배식 지원과 홀 정리 봉사를 실시했으며, 복지관 운영과 급식 지원을 위해 후원금 100만 원도 전달했다.
협회는 1954년 설립돼 도내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 권익 보호와 업계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2,310개 회원사와 약 5만 6천 대의 화물차량이 소속돼 있으며, 올해 4월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4,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 범위를 넓혀왔다.
전재범 협회 이사장은 “이번 지원이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회원들과 함께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성호 밤밭노인복지관 관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봉사와 후원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협회 회원들이 밤밭노인복지관에서 경로식당 배식 지원과 후원금 100만 원 전달식을 진행한 뒤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의 기부와 봉사 활동은 운송업계의 사회 참여가 규정 중심의 의무적 영역을 넘어, 생활밀착형 지원으로 확장되는 흐름을 보여준다.
일정 규모 이상의 협회가 정기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면, 지역 복지기관과의 협력 체계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도 열려 있다.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경우, 운송업계의 역할이 단순 운송 서비스 제공을 넘어 지역 공동체와 상생하는 방향으로 확장될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오승안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