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김용석 위원장이 24일 출근 시간대 김포골드라인에 직접 탑승해 혼잡 실태를 체감하고 안전 관리와 혼잡완화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출퇴근 시간대 김포골드라인 승강장에 길게 늘어선 탑승 대기 행렬. (사진=교통일보)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김포 양촌차량기지를 찾아 김주영 국회의원, 운영기관 관계자와 함께 혼잡완화 방안 추진 현황을 살폈다.
광역버스 공급 확대와 1단계 6편성 증편으로 배차 간격이 3분에서 2분30초로 좁혀지면서 혼잡도가 다소 누그러들었지만, 2026년 말까지 완료 예정인 2단계 5편성 추가 투입과 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로 도입이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양촌차량기지 점검에 이어 실제 출근길 열차에 몸소 올라탄 김 위원장은 시민·현장 관계자와 직접 대화하며 불편을 체감했다.
그는 "열차에 탑승해 시민 여러분의 불편을 직접 느꼈다"며 "혼잡한 환경에서는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승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운영기관에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점검을 마무리하며 "김포골드라인 혼잡 해소의 근본 열쇠는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이라며 "김포시·인천시 등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승안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