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말 기준 총 1826만대…1대당 인구수 2.77명
올해 상반기 자동차 신규등록대수가 지난해말에 비해 약 32만대 늘었다.
9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6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1826만대로 지난해 말(1794만대)에 비해 32만 1617대가 증가했다. 자동차 1대당 인구수는 2.77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신규등록대수는 85만대로 전년 동기(75만대) 대비 12.8% 증가했다. 이는 잠재 대체수요가 확대되고, 제작사의 활발한 신차 출시의 영향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의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는 ▲2006년 1590만대 ▲2007년 1643만대 ▲2008년 1679만대 ▲2009년 1733만대 ▲2010년 1794만대 등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경기 427만대(23.4%), 서울 300만대(16.4%), 경남 142만대(7.8%)의 順이며, 수도권(서울·인천·경기)이 821만대로 전체의 45%를 차지했다.
차종별로는 승용차(76.4%)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화물차가 17.7%였고, 승합차와 특수차가 각각 5.7%, 0.3%를 차지했다. 용도별로는 자가용이 94.2%로 대부분이었고 영업용(5.4%), 관용(0.4%) 등이었다.
수입차의 총 등록대수는 전체의 3.1%에 해당하는 56만8859대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