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 전국화물연합회장들이 오는 27일 실시되는 화물연합회 제21대 회장 선거를 앞두고 공명정대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러줄 것을 당부했다.
문갑석(제11, 12, 13대 회장), 김진수(제14, 15대 회장), 윤영호(제17, 18대 회장)씨 등 전임 화물연합회장 3명은 이번 제21대 화물연합회 회장 선거가 건전하고 모범적인 선거로 치러져 인격과 덕망을 겸비하고 업계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회장이 탄생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연합회에 당부했다.
이들 전임 회장들은 18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이 같은 뜻을 표명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회장 선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이들 전임 회장들은 출마가 예상되는 김옥상 현 회장과 지상룡 전남협회 이사장에게도 "최근 회장 선거가 금전비리, 소송 등 잡음이 많았다"며 "이번 선거가 화물연합회의 불명예를 깨끗이 씻어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부탁했다.
김옥상 회장과 지상룡 전남협회 이사장은 이날 자리를 함께 하고, 공명정대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들 전임 회장과 전임 시·도 협회 이사장들은 업계에 조언하고 상호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KTL(Korea Transportation Leaders) 클럽을 지난해 12월2일 결성하고 1월18일 대구, 3월2일 광주에서 두차례 모임을 가졌다고 밝혔다.
KTL클럽은 전임 회장과 시·도 협회 이사장이 참여하고 이삼재 전 화물연합회 전무가 실무를 맡고 있으며 현재 회원 수가 1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