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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안산시, 태백시가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수가 낮아 교통안전도 최우수도시로 조사됐으며, 사망지수 기준 교통사고율이 높은 고속도로는 호남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올해 상반기 지방자치단체별, 고속도로 노선별 교통사고 발생현황(손해보험사 및 공제조합 통계)을 분석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교통사고율(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수)이 낮아 교통안전수준이 높은 지자체는 광역시·도의 경우 서울시-대구시-인천시, 인구 30만 이상의 시는 안산시-안양시-원주시, 인구 30만 미만은 강원 태백시-경기 동두천시-경기 군포시의 순으로 나타났다.
군 지역에서는 보은군, 단양군, 증평군, 울릉군 등 4개 지역에서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교통안전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교통사고사망율이 높아 교통안전수준이 낮은 광역시·도는 경북-전북-전남도, 인구 30만 이상 시의 경우 평택시-익산시-진주시, 인구 30만 미만 시는 나주시-김제시-문경시, 군 지역은 영양군-무주군-청도군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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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교통사고율이 감소해 교통안전수준이 향상된 광역시·도는 서울-충북-대구, 인구 30만 이상은 강원 원주시-경기 파주시, 경기 안산시, 30만 미만은 강원 태백시-경기 동두천-경기 군포시 순이었다.
반대로 교통안전수준이 떨어진 광역시·도는 제주-대전, 30만 명 이상은 전북 익산시-경기 평택시-제주 제주시, 30만 미만은 제주 서귀포시-전남 광양-전남 나주시였다. 군 지역은 강원 평창군, 경북 영양군, 전북 장수군의 교통사고사망률이 높아졌다.
도로연장과 교통량을 감안한 사망자수를 기준으로 교통사고율이 높은 고속도로는 호남선(11.1명), 중부내륙선(7.7명), 남해선(7.6명), 88올림픽선(7.2명) 순으로 집계됐다.
국토부는 앞으로 지자체별, 고속도로 노선별로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분기별로 분석·발표해 지방자치단체 및 도로관리청의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대책마련을 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