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라디오 프로그램인 '조영남,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시대'에서 개인택시를 비하한 발언이 방송돼 논란이 되고 있다.
27일 서울개인택시조합에 따르면 '조영남,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시대'는 지난 21일 방송분에서 '개'와 관련된 사연을 소개한 후 조영남 씨가 "개가 사람을 가르치는 건 무엇이냐"며 "그것은 '개인교습'"이라고 말한데 이어 "개가 사람을 태우고 다니는 택시는 뭔지 아느냐"며 "그것은 '개인택시'"라고 자문자답했다.
이같은 방송내용이 알려진 뒤 개인택시사업자들은 댓글, 전화 등을 통해 항의하고 있으며 서울개인택시조합은 공개사과를 요구했다.
MBC 표준FM(수도권 FM 95.9MHz, AM 900KHz)을 통해 매일 오후 4시5분부터 6시까지 방송되는 '조영남,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시대'는 조영남, 최유라 씨의 진행으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청취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