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 회장, "제도권에 진입해 투쟁하는 것이 바람직"
전국개별화물연합회가 화물운전자 복지재단의 이사회 멤버로 참여했다.
화물운전자 복지재단은 그동안 이사회에 참여하지 않았던 전국개별화물연합회가 이사회 멤버로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개별화물연합회 안철진 회장은 지난 14일 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열린 제 5차 이사회에 참석해 "개별화물연합회가 재단 운영의 당연직 구성원이면서도 재단에 참여하지 않은 이유는 재단 운영의 기초가 되는 화물발전자금의 조성·관리에 대해 정부와 견해가 다르고, 개별화물업계의 여망이 재단의 설립목표와 상치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화물운전자 복지를 위해 제도권에 진입해 투쟁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는 결론을 내고 이사 취임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 회장은 "재단이 올바르게 운영되고 영세한 화물운전자에게 위로와 위안을 주는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화물발전자금 조성과 관리의 투명성에 역점을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화물운전자 복지재단 이사회는 일반·개별·용달 등 3개 화물연합회 3명, 차주단체 2명, 화물연대 1명, 그리고 국토부 추천으로 물류산업과장, 변호사 1명, 회계사 1명, 교통물류전문가 1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개별화물연합회는 그동안 화물발전자금의 조성·관리에 반발해 이사회에 참여하지 않았다.
개별화물연합회는 정부와 신한카드를 상대로 화물운전자들이 화물복지카드를 사용할때 적립되는 0.2%의 적립금 지급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