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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2일까지 국내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20점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2020 코란도'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쌍용차 2020년 차세대 차량을 디자인하는 것이다.
모두 120여 팀이 참가한 가운데 계명대 박재용(28세)씨가 대상을 차지해 5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금상에 독일 포르츠하임대 김상민(29세)씨, 경기대 양재욱(25세)씨를 비롯해 은상 7팀, 장려상 10팀 등 총 20팀 작품이 선정됐다.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30일 부산국제모터쇼 개막식에서 수상작 전시와 함께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국민대 김철수 부총장은 "이번 쌍용차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예비 디자이너들의 놀라운 실력과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며 "우리나라가 자동차 강국으로 더욱 발전하려면 무엇보다 디자인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