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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산 강원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이 유임됐다.
전수산 이사장은 지난 19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린 강원화물협회 2010년도 정기총회에서 제21대 이사장으로 재선출돼 지난 2004년 이사장에 당선된 이후 세 번째 임기를 맡게 됐다.
전 이사장은 이사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했었다.
전 이사장은 "그동안 협회 운영의 비효율성과 화물공제의 만성적인 적자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회원사 모두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화물공제의 경우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 덕분에 두자릿수이던 사망사고율이 한자릿수로 감소했고 지난 2008년말 기준으로 적자를 완전히 해소했으며 작년말 사상처음으로 11억원 흑자경영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전 이사장은 "회원들의 성원과 열정이 아니었다면 달성하기 어려운 일"이라며 "올해도 사고예방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흑자 기조를 상승시키고 재정기반을 더욱 견실히 다져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업계의 당면 변화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를 개선하는 한편 차주 및 종사원 교육, 자녀 장학금 등 복지문제에 힘써 협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 이사장은 춘천 출신으로 홍천·정선·원주·춘천경찰서장을 역임했으며 공직에서 퇴임한 후 대성화물(주) 대표, 희망장학회이사장, 춘천상공회의소회장 등을 맡고 있다.
강원화물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또 감사에 남궁연 영동운수 대표와 김창섭 동서운수 대표를 재선출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을 심의·의결하는 한편 성적이 우수한 회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도지사표창=△탁복만(강릉통운 대표) △임춘섭(한국화물 감사) △지용대(가가호호익스프레스 대표) △이창권(공제조합 과장) △강명희(승기운수 운전기사) △이창호(대양운송〃) △김두열(한진 물류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