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가 6개월간의 기본설계를 마치고 오는 11월 우선시공분 착공을 향한 후속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가덕도 신공항 조감도 (부산시 제공).
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부지조성공사 수의계약 예비 대상자인 대우건설 컨소시엄으로부터 7일 기본설계도서를 제출받았다고 밝혔다.
기본설계는 지난 3월 9일 공단이 개최한 현장설명회를 기점으로 착수해 6개월(180일)만에 완료됐다.
접수된 기본설계도서는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중심위) 심의를 거친다. 관련 규정 준수 여부와 공법·장비·공정 계획 등 설계 적정성을 검증하는 절차다.
이후 일정은 10월 실시설계 착수, 11월 우선시공분 착공, 2027년 상반기 본공사 착공 순으로 이어진다. 조달청의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 통보도 10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국토부와 공단은 이같은 절차를 거쳐 2035년 가덕도신공항 개항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하성우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