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중교통미래포럼은 26일 오후 부산일보 10층 소강당에서 ‘민선9기 시민 만족의 대중교통 정책 과제는?’을 주제로 제15차 정기포럼을 개최했다.
26일 부산 동구 부산일보 10층 소강당에서 부산대중교통미래포럼 제15차 정기포럼이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부산시와 16개 구·군의 대중교통 정책 및 공약을 살펴보고, 민선9기 부산 대중교통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첫 발제자로 나선 전선임 부산시 교통혁신과장은 ‘민선9기 부산시 대중교통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전 과장은 2023년 8월 전국 최초로 도입한 동백패스와 수요응답형 교통(DRT) ‘타바라’ 운영, 자율주행버스 시범 운행을 주요 사례로 소개했다, 동백패스는 6월 말 현재 가입자가 92만 명에 이른다.
그는 시민의 일상을 연결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도시 구현을 목표로 △동남권 광역교통 허브 구축 △미래모빌리티 혁신도시 조성 △생활밀착형 교통서비스 확대 △포용적 교통안전망 구축 △지속 가능한 교통 운영 혁신 등 추진 전략을 밝혔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이훈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부울경네트워크 사무국장은 ‘민선9기 부산시 기초자치단체 대중교통 정책 추진 방향’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부산 16개 구·군 단체장의 공약 분석 사례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도한영 부산경실련 사무처장은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제하면서 시내버스 배차간격 축소, 도시철도와 시내버스·마을버스 연결성 강화, 부산형 공공버스 도입 확대 방안 등을 제안했다.
이원규 부산시대중교통시민기금 이사장의 진행으로 이어진 토론에서는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승주·이상욱 의원, 신민승 일신여객 대표이사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에서는 DRT 도입 확대,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 제고, 태크리스 등 신 기술 도입 시 실효성 검증, 버스준공영제 예산 목적별 편성 등 대중교통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윤영근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