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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부산모빌리티쇼 개막…AI 혁신 기술의 향연
  • 윤영근 기자
  • 등록 2026-06-27 1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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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기아·제네시스·BMW·BYD 등 참여
  • 현대차 ‘디 올 뉴 아반떼’ 세계 최초 공개
  • 내달 5일까지… 도모헌·구남로 야외 전시도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돌아온 ‘2026 부산모빌리티쇼’가 26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서 8세대 모델 ’디 올 뉴 아반떼‘가 세계 최초로 공개되고 있다.

‘내일의 길을 열다(Moving Tomorrow)’를 주제로 부산시가 주체하는 이번 행사의 공식 개막은 27일이며, 다음 달 5일까지 열흘간 열린다.


격년으로 열리는 부산모빌리티쇼는 자동차 전시를 비롯해 전동화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미래 이동 수단 산업 전반을 조망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BMW, MINI, BYD 등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이 참가했다.

현대차는 이반 행사에서 대표 준준형 세단 ‘디 올 뉴 아반떼’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디 올 뉴 아반떼는 2020년 아반떼 7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8세대 모델이다. 해당 차량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플레오스 커넥트’와 생성형 AI 에이전트 ‘글레오 AI’가 처음 탑재됐다. 운전자는 자연어 대화를 통해 차량 제어 등을 할 수 있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에서 더 뉴 그랜저와 아이오닉 5·6·9, 코나 일렉트릭, 스타리아 라운지 EV, 넥쏘 등 다양한 전동화 모델을 전시해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력을 뽐낸다.


기아는 PBV(목적기반 모빌리티) 모델인 PV5의 신규 라인업 3종을 이날 공개했다. PV5는 다양한 모듈(어포 보디)을 통해 고객 요구에 최적화할 수 있는 모델로, 이번에 공개된 라인업은 패신저 7인승, 프라임, 카고 하이루프 등 3종이다. 외부와 협업한 PV5 어린이 통학 차량, 아이스크림 트럭, 이동형 펫 팝업스토어 등 6종의 차량도 전시된다.


제네시스는 브랜드의 미래 비전과 고성능·전동화 전략을 집약적으로 선보인다.


고성능 브랜드 ‘마그마(MAGMA)’의 방향성을 담은 ‘마그마 GT 콘셉트’와 모터스포츠 비전을 상징하는 ‘GMR-001 하이퍼카 실제 차 디자인 모델’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여기에 CV70 전동화 모델 등을 전시해 제네시스만의 럭셔리 전동화 경험과 첨단 기술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BMW그룹 코리아는 BMW와 MINI, BMW 모토라드를 아우르는 통합 부스를 구성했다.


BMW 글로벌 135대 한정 모델인 ‘BMW 7시리즈 네로 루쏘 에디션’을 이곳에서 국내 최초 공개한다. 미니는 고성능 순수 전기 모델인 더 뉴 올-일렉트릭 JCW 에이스맨을, BMW 모토라드는 고성능 모터사이클 M 1000 RR 등을 전시한다.


올해 부산모빌리티쇼에쇼에 처음 참가한 중국 전기차 업체 BYD는 독자 하이브리드 기술인 ‘듀얼 모드-인텔리전트(DM-i)’를 이날 행사에서 공개했다. BYD는 시승 프로그램과 현장 이벤트를 통해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처음으로 벡스코를 벗어나 도심 곳곳에서 함께하는 축제로 확장했다.


도모헌에서 ‘질주의 잔상’을 주제로 특별전을 열고 잔디광장에 현재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소방차를 비롯해 1955년 출시한 최초의 국산 ‘시발자동차’ 등 역사적인 차량을 전시한다. 해운대구 구남로에서 ‘해변의 휴가’를 주제로 RV튜닝카, 캠핑카, 친환경 자동차 등을 선보여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벡스코 야외 전시장에서는 오프로드 차량 동승 체험을, 실내 전시장에서는 ‘자동차 안전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는 ‘코리아캠핑카쇼’와 ‘오토매뉴팩&로붓엑스포·빅테크쇼‘가 동시 개최돼 모빌리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전시와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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