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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모빌리티쇼 26일 개막…육·해·공 미래 이동 수단 선봬
  • 윤영근 기자
  • 등록 2026-06-17 14: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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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5일까지 10일간…벡스코서 개최
  • 해운대구 구남로 등 도심 특별전시도
  • 제네시스·BMW·BYD 등 브랜드 참가

부산 모빌리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부산모빌리티쇼가 오는 26일부터 10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2024년 부산모빌리티쇼.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벡스코,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과 함께 ‘2026 부산모빌리티쇼(BIMOS 2026)’를 오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개최 25주년을 맞는 이번 행사는 ’Moving Tomorrow(내일의 길을 열다)‘를 슬로건으로 친환경 자동차부터 첨단 미래 모빌리티까지 관련 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행사는 벡스코 제1·2전시장과 해운대구 구남로, 수영구 도모헌 등 도심 특별전시장에서 열린다. 26일 언론 공개 행사(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일반 관람객은 27일부터 7월 5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주말에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운영시간을 오후 6시까지 1시간 연장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자동차 전시를 넘어 미래 모빌리티 산업 전반을 조망하는 미래 융복합 모빌리티 페스티벌로 운영된다.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는 물론 육·해·공을 아우르는 모빌리티 기업들이 대거 합류해 미래 이동 수단의 새로운 가능성과 발전 방향을 제시할 전망이다.


수영구 도모헌에서는 우리나라 최초 자동차와 가장 오래된 소방차 등 역사적인 자동차와 예술품을, 해운대구 구남로에서는 캠핑카·레저차량(RV)·튜닝카 전시 등 도심 특별전시를 확대해 지역 관광·문화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1주 차에는 캠핑과 차박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한 ’코리아캠핑카쇼‘가 열리며, 2주 차에는 ’오토매뉴팩‘, ’로봇엑스포‘, ’빅태크쇼‘가 동시 개최돼 전장부품, 배터리, 로보틱스 등 첨단 산업 간 융복합 기술 트렌드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와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들의 참여도 확대된다.


현대자동차, 기아, 제네시스 등 국내 대표 완성차 브랜드를 비롯해 BMW와 MINI가 참가하며,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 BYD와 영국 오프로더 브랜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미국 픽업트럭 브랜드 램(RAM)이 처음 참가해 다양한 차량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객 편의도 강화된다. 6월 중순까지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배하면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장 혼잡을 줄이기 위해 모바일 큐알(QR)코드 기반 입장 시스템도 전면 도입한다.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은 “이번 부산모빌리티쇼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모빌리티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관을 부탁르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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