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시민 통행 혼선과 재난 대응 지연을 막기 위해 운양2·운양3 지하차도의 명칭을 각각 대촌·발산지하차도로 변경했다.
새 명칭이 적용된 발산지하차도 진입부. 기존 '운양3지하차도'에서 변경된 이름으로, 김포시는 유사·중복 명칭 정비를 통해 재난 대응력을 강화했다. (사진=김포시) 김포시는 행정안전부와 경기도의 유사·중복 명칭 지하차도 정비 방침에 따라 이번 명칭 변경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 운양2지하차도는 대촌지하차도로, 운양3지하차도는 발산지하차도로 각각 바뀐다.
지역 지명과 현장 여건을 반영해 명칭을 정비했으며, 민간 전문가 자문과 김포시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시는 지하차도 진입 명판 변경을 마쳤다. 김포경찰서·김포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변경된 명칭을 공유해 재난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명칭 변경은 시민 편의와 재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포털사이트와 내비게이션에도 변경 명칭이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오승안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