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오전 상암동 월드컵공원 일대 도로가 마라톤 대회로 단계별 통제된다.
제25회 여성마라톤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출발선을 박차고 달려나가고 있다. (사진=서울시)서울시는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 '2026 제26회 여성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회 당일 오전 7시 20분부터 9시까지 증산로·월드컵로·하늘공원로 일부 구간이 단계별로 순차 통제된다.
서울시와 여성신문사는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코스를 월드컵공원 주변으로 최대한 집중 구성했으며, 진행 상황에 따라 신속히 통제를 해제할 방침이다.
마라톤 코스는 10km·5km 달리기와 3km 걷기로 구성되며, 약 7,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10km 코스는 평화광장을 출발해 증산로·월드컵로·난지천공원·노을공원을 거쳐 돌아오는 구간이다.
5km는 증산로~월드컵로~구룡사거리를 왕복한다. 3km 걷기 코스는 평화광장에서 월드컵 육교~하늘공원 난지순환로를 순환하는 방식이다. 부문별 출발은 10km, 5km, 3km 걷기 순으로 순차 진행된다.
서울시는 서울경찰청·소방재난본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합동운영본부를 운영하고, 의료 부스와 구급차를 주요 지점에 배치해 응급 상황에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행사 당일 월드컵공원 주변 일부 도로에 불가피한 교통 통제가 이뤄지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5월 2일 2026 여성마라톤 대회 교통통제 안내도. 오전 7시 20분부터 9시까지 증산로·월드컵로·하늘공원로 등 5개 구간이 단계별로 통제되며, 코스 주변 대중교통과 지하철 이용이 권장된다. (자료=서울시)
오승안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