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공사, 출발·도착IC 말하면 교통상황 알려줘
앞으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는 휴대전화로 교통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의 출발과 도착 나들목(IC)을 말하면 최적 노선 및 예상 소요시간, 현재 고속도로의 교통상황을 음성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한국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로 전화해 음성인식 교통정보로 접근한 후 출발과 도착 IC를 말하면 된다.
도공은 또 고객의 위치를 확인하는 서비스도 도입한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자신의 위치를 잘 모르더라도 핸드폰과 가장 가까운 기지국을 찾아내 위치를 확인하고 현장으로 신속하게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자동차 고장이나 사고발생 때 2차 사고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도공은 실시간 교통정보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전송해 주는 서비스도 시행중이다. 이 서비스는 콜센터로 전화를 한 뒤 음성안내에 따라 출발 및 도착 IC를 입력하고 확인 버튼을 누르면 실시간 교통정보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전송된다. 다만 이 서비스는 메시지 1건당 20원의 이용요금이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