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수장이 경기 양주신도시를 직접 찾아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 속도를 높이도록 관계기관에 촉구했다.
양주신도시(옥정·회천지구) 위치도(왼쪽)와 토지이용계획도(오른쪽). 여의도 3.9배 규모인 약 1,118만㎡ 부지에 7만 호 공급이 예정돼 있다. (자료=국토부)
김용석 대광위원장은 9일 오후 양주신도시(옥정·회천) 택지개발사업지구를 방문해 광역교통개선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양주신도시는 경기도 양주시 일원에 약 1,118만㎡(여의도 3.9배) 규모로 조성 중이며, 7만 호의 주택 공급이 예정된 수도권 동북부의 핵심 주거거점이다.
현재 양주신도시의 서울 접근성 강화를 위해 국도3호선 우회도로 확장(자금IC~신내IC)이 완료된 상태다. 국도3호선(평화로) 확장과 지하철 7호선 연장(옥정~포천) 등 추가 광역교통개선대책도 진행 중이다.
이날 김 위원장은 국도3호선 확장 공사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지연 요소를 파악해 관계기관과 리스크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양주신도시가 위치한 경기 동북부는 교통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이라며 "지하철 연장과 도로 확충 등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차질없이 이행하여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래호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