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취재본부 서철석 기자] 대구경찰청이 지난 3월 한 달간 '교통안전시설 정비·개선 신고창구'를 통해 누리망으로 접수된 시민 제보를 토대로 시내 교통시설물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대구 경찰청 전경.이 기간 접수된 제보는 총 21건이다. 유형별로는 횡단보도 관련이 11건으로 가장 많았고, 신호 4건, 영상단속 3건, 기타 3건이었다. 지역별로는 서구가 9건으로 최다였으며, 동구 7건, 달서구 3건, 기타 2건 순으로 집계됐다.
개선 내용을 보면, 동구 아양네거리 교차로의 신호 시간 연장을 통한 보행자 안전 강화와 서구 두류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 신설을 통한 등·하굣길 안전 확보 등이 포함됐다.
대구경찰청은 접수 제보를 바탕으로 현장 점검과 분석을 마친 뒤 관련 기관과 협력해 실제 개선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함께해 준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시민들의 목소리가 담긴 소중한 제보인 만큼 꼼꼼하게 정비해 더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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