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협회가 미래도로 인력 양성을 위해 도로분야 지하 모빌리티 건설 기술을 주제로 한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11월 28일 열린 ‘미래도로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6차 교육세미나’에서 한국도로협회가 도로·지하 인프라 관련 기술 동향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교통일보한국도로협회는 도로법 제105조에 따라 미래도로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2026년도 제2차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로분야 지하 모빌리티 건설 기술 실무를 주제로 마련됐다.
교육은 ‘도시 지하의 숨겨진 교통 네트워크’와 ‘지하고속도로의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부제로, 지하고속도로 관련 기준에 대한 이해와 환기·방재시스템 최신 기술 동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 일정은 2026년 2월 1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다. 장소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위례서일로에 위치한 한국도로협회 콘퍼런스룸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QR 코드를 통해 접수하며, 신청 마감은 2월 9일까지다. 교육 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제한된다.
이번 교육은 교육 협약서를 체결한 기관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 관련 문의는 한국도로협회 교육홍보실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천 한국도로협회 교육홍보실 과장은 3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지난 1월 교육이 지하도로 터널 시공과 관리, 해외 동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면, 이번 교육은 지하도로 방재와 화재 발생 시 재연 기술, 관련 기준과 지침을 중점적으로 다룬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까지는 교육 ‘세미나’ 형식이었다면, 올해부터는 미래도로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으로 전환했다”며 “대형 건설사와 정부 부처 등 교통 분야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현장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도로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도 제2차 교육’ 안내 포스터.
오승안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