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자동차매매조합 김창현 현 이사장이 연임됐다.
연임이 확정된 김창현(오른쪽에서 2번째) 현 이사장에게 선관위 위원들이 당선증을 전달하고 있다.
부산시자동차매매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오전 협회 회의실에서 제12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현 김창현 이사장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선관위는 지난 7일 공고된 ‘선거 일정’에 따라 지난 13~14일 이틀간 차기 이사장 선거 입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현 김창현((주)승학모터스 대표) 이사장이 단일 후보로 입후보 등록함에 따라 제12대 이사장으로 당선을 확정하고 17일 그 결과를 400여 전 조합원에게 공문으로 알렸다.
차기 이사장 선거가 단일 후보 추대 형식으로 마무리된 것은 김 이사장에게 현재 추진 중인 부산항 신항 배후 지역 중고차 수출단지 조성, 온라인 중고차 경매사이트 플랫폼 개발·운영, 대단위 중고차 매매단지 조성 등 역점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게 기회를 한 번 더 쥐야 한다는 업계 차원의 뜻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여기에 과거 이사장 선거 후유증으로 초래된 업계 내홍의 여파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검증된 리더십에다 11대 이사장 3년 임기를 온전히 누리지 못한 데 대한 ‘보상론’도 한몫한 것으로 분석된다.
차기 이사장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향후 3년간이다.
김 이사장은 “조합원들의 지지와 성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현안은 물론 중·장기 사업들을 계획대로 추진해 업계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조합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영근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