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부구취재본부 서철석기자] 대구경찰청과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특별 교통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대구경찰청
양 기관은 7일 수능이 치러지는 13일 오전 6시부터 지역 내 51개 시험장 주변에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579명을 투입하고, 순찰차 등 차량도 91대를 집중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수험생들이 입실하기 전인 오전 6시부터 시험장 주변 교차로에서 교통 관리를 시작한다. 수험생들의 원활한 입실과 시험장 주변 혼잡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시험장 입구 주변에 사람들이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수험생들은 최대한 시험장 정문에서 200m 떨어진 곳에서 내려 도보로 입장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는 시험장 정문 앞 차량 정체를 예방하고 수험생들의 안전한 입실을 돕기 위한 것이다.
김병우 대구경찰청장은 "시험장 주변에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수험생과 학부모 여러분은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시민 여러분도 출근 시간을 조정하거나 혼잡 시간에 차량 이용을 자제해 주셨으면 한다"며 "특히 수험생이 탄 차량에는 양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서철석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