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국내외 교통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12차 대중교통 국제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대중교통의 속도 혁신, 인공지능(AI) 활용, 요금정책과 기술 혁신을 주제로 미래 교통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국토교통부는 10월 29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제12차 대중교통 국제정책포럼'을 개최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국내외 교통 분야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제12차 대중교통 국제정책포럼’을 29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층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토부와 대한교통학회가 공동 주최하며, 국토부 유튜브 채널과 대한교통학회 유튜브를 통해 한·영 동시 통역으로 생중계된다.
대중교통 국제정책포럼은 2010년부터 매년 개최돼 온 교통 분야 주요 국제행사로, 올해 주제는 ‘내일을 바꾸는 힘: 대중교통이 이끄는 변화(Transforming Tomorrow: Public Transports as the Catalyst for Change)’다.
포럼은 △대중교통 속도의 혁명 △인공지능과 대중교통 △요금정책과 기술 혁신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세션에서는 GTX-A 개통에 따른 이동효과 분석(이백진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일본·중국의 교통속도 정책 사례가 논의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자율주행차와 AI 기반 교통서비스 등 미래 기술이 다뤄지며, 세 번째 세션에서는 일본의 통근자 요금체계, 홍콩의 다차원 요금정책, 한국의 태그리스 결제 시스템 사례가 소개된다.
기조연설은 미셸 포유로우(Jarrett Walker+ Associates 공동대표)가 ‘기회를 여는 대중교통망 재설계’를, 최기주 아주대 총장이 ‘AI 시대의 교통정책 방향’을 주제로 진행한다.
개회식에서는 강희업 국토부 제2차관의 개회사와 유정훈 대한교통학회장의 환영사, 사공명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의 축사가 예정돼 있다.
강희업 제2차관은 “이번 포럼은 첨단기술이 접목된 대중교통 서비스로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라며 “포럼에서 제시된 혁신적 교통기술과 서비스가 우리나라와 동아시아의 교통정책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12차 대중교통 국제정책포럼 포스터
오승안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