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025년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 일정을 기존 9월 1~4일에서 2주 연기해 15~18일로 조정했다.
코레일 KTX. ⓒ교통일보코레일은 지난 19일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사상사고 이후 선로 안정화 조치와 명절기간 열차 운행 조정이 필요해 예매 일정을 불가피하게 변경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통약자 사전예매는 9월 15~16일 이틀간 진행된다. 15일에는 경부·경전·경북·대구·충북·중부내륙·동해·교외선 노선, 16일에는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영동·태백·서해·경춘선 노선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예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예매는 9월 17~18일 시행된다. 17일에는 경부·경전·경북·대구·충북·중부내륙·동해·교외선, 18일에는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영동·태백·서해·경춘선 노선 승차권을 예약할 수 있다. 예매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추석 연휴 승차권 결제는 9월 18일 오후 5시부터 가능하다. 교통약자 사전예매 승차권은 24일 자정까지, 일반예매 승차권은 21일 자정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기한 내 결제하지 않으면 예약은 자동 취소돼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코레일은 “추석 승차권 예매 일정 변경으로 불편이 발생할 수 있어 국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세부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오승안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