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경북 김천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KAVIC)에서 르완다 정부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전기차 검사와 운영관리 기술을 시연하고, 그린 모빌리티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연수에 참석한 르완다 공무원들. ⓒTS
이번 방문은 8월 22일 KOICA(한국국제협력단) 주관 ‘르완다 그린 모빌리티 정비 및 운영관리 역량강화 국내 초청연수’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르완다 인프라부와 교통개발청 담당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TS가 보유한 전기차 검사 장비와 시스템, 대중교통 관제센터, 연구시설 등을 직접 확인했다.
TS는 방문단을 대상으로 운행데이터 기반 진단체계(KADIS), 검사 자동화 및 자율주행차 검사체계(KADAS), 지능형 대중교통 관제시스템(BIS·TIMS) 등 모빌리티 안전관리 노하우를 공유했다.
구체적으로 정기검사·하체카메라 검사, KADIS 기반 첨단 전자장치 진단, 전기차 절연저항시험·AVAS·부하시험, KADAS ADAS 테스트벤치 시연, 배출가스 검사 및 교육 시뮬레이터 체험, 대중교통 관제센터 방문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TS는 몽골 자동차관리시스템 ODA 사업 현황을 소개하고, 르완다 현지 적용 가능성과 단계별 도입 로드맵 등 향후 기술협력 추진 방안도 논의했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이번 방문이 르완다의 그린 모빌리티 정책 추진과 전기차 안전관리 체계 확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TS는 국제협력을 지속 확대해 전기차 검사·운영관리 및 자율주행차 검사체계 등 미래 모빌리티 안전관리 분야에서 선도적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오승안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