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중고자동차 매매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관계기관 합동 지도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부산시는 오는 9월 19일까지 419개 전 중고차 매매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관계기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부산시는 자동차 불법 매매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믿고 거래할 수 있는 매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19개 전 매매업체를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9월 19일(7.1~8.22 휴가철 제외)까지 ‘2025년 중고차 매매업체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와 구·군, 부산시자동차매매조합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운용하고 있다.
점검 대상 업체 사무실 및 전시시설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중점 점검 사항은 △매매업 등록기준 준수 여부, 성능점검 고지위반 △상품용 차량 관리위반 △등록번호판 보관 및 입출고 관리상태 △이전등록대행 위반, 호객행위 등이다.
점검에서는 특히 현대차 등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본격 진출 및 온라인 판매 확대 등에 따른 무한경쟁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불법 허위매물 거래에 집중적인 점검이 이뤄지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현재 지역의 419개 매매업체 중 18개 매매단지에 402개사가, 나머지 17개사는 개별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위반 사항이 적발된 매매업체에 대해서는 위반 사안별로 자동차관리법에 의거해 과징금, 사업정지 등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합동 점검에서 위반 사항 110건을 적발해 과징금 8건, 개선명령 7건, 현지시정 95건 등을 조치한 바 있다
시 교통혁신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사전 예고한 매매단지 또는 개별업체별 일정표에 따라 진행 중에 있다”며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본격 진출과 온라인 판매 확대 등 무한경쟁으로부터 소비자 보호를 위한 불법 허위매물을 근절하는 데 점검의 최우선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윤영근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