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장애인의 날 하루 동안 장애인콜택시와 장애인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 장애인콜택시가 도심 도로를 주행하고 있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 하루 동안 장애인콜택시와 장애인버스가 무료로 운행된다. (사진=교통일보)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인 20일 서울장애인콜택시와 서울장애인버스 무료 운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장애인콜택시는 이날 0시부터 24시까지 종일 무료로 운행된다. 보행 장애가 있거나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기존 1~3급 해당)이면 탑승할 수 있다.
모바일앱, 시설공단 누리집, 전화로 예약하면 되며, 아직 이용 가능 장애인으로 등록되지 않은 경우에는 콜센터에 먼저 신청한 뒤 예약하면 된다. 다만 바우처 택시(티머니 온다)는 이날도 정상 유료 운행된다.
장애인버스도 이날 하루 무료로 운행된다. 휠체어 이용 장애인 1명을 포함해 8인 이상이 함께 탑승하는 경우에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누리집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공단은 최근 장애인 나들이 지원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평소 외출이 어려운 중증장애어린이 20여 명을 양평치즈마을로 초청해 피자 만들기, 산양 먹이주기 등 체험행사를 열었다.
오는 22일에도 공단 볼링 선수들이 장애인을 대상으로 볼링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단은 올해 서울시장이 수여하는 서울특별시 복지상 장애인 분야 우수상을 단체로서는 유일하게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약자동행의 시정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교통약자의 이동권부터 일상불편을 줄여주는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는 물론 서울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단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성우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