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제분담금 요율 개선 가입경력율 10% 인하>
전세버스공제조합(이사장 유연동)이 경영개선과 사고예방활동 강화에 '소매'를 걷어 부쳤다.
9일 전세버스공제조합에 따르면 국정과제인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운동'에 부응하기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공동으로 올해를 '전세버스 대열운전 근절의 해'로 정하고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사고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조합은 이를 위해 4월부터 전국 고속도로 문자전광판(VMS) 실시간 홍보 및 교통방송을 통해 대열운전 근절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수대의 차량이 행렬을 이루면서 줄지어 달리는 '대열운전'은 한번 사고가 나면 피해발생이 다른 사고에 비해 월등히 높기 때문에 반드시 근절 되어야 할 사고 요인중 하나다.
하지만 운전자들의 관행을 하루아침에 변화시키기 어려워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된다.
조합은 대열운전 근절의 필요성을 전 조합원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사고사례 등 사전교육을 통해 운전자들을 경각심을 촉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봄 행락철 사고율 증가에 대비, 실질적인 교통안전활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4월중 전국 16개 시·도 지부와 함께 같은 날 동시에 대대적인 사고예방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아울러 5, 6월 수학여행철을 맞아 학생단체 출발전에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차량점검, 승객 안전밸트 착용, 운전자 안전준수사항 등 교육 및 점검을 실시, 사전 예방횔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조합은 4월부터 공제가입경력율을 현행 100%에서 90%로 10% 인하하고 할인할증 적용율에 있어서도 과거 3년동안 사고가 없는 경우에 한해 할인율을 적용하던 것을 표준 평가대상 기간 1년 무사고시 바로 할인율을 적용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사고가 있는 경우에도 합계점수 소수점 이하의 사고는 할증율을 적용하지 않도록 하는 등 공제분담금 요율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했다.
이밖에 지난달 21일부터 인터넷망을 이용한 팩스문서 자동송수신 시스템을 개발 시행하고 있어 문서관리 기능 개선과 관리비용을 크게 절감하는 등 사무개선 및 서비스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