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전세버스공제조합은 국정과제인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운동'에 부응하기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공동으로 올해를 '전세버스 대열운전 근절의 해'로 정하고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사고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세버스공제조합은 이를 위해 오는 3월말부터 전국 고속도로 문자전광판(VMS) 실시간 홍보 및 교통방송을 통해 대열운전 근절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수대의 차량이 행렬을 이루면서 줄지어 달리는 '대열운전'은 한번 사고가 나면 피해발생이 다른 사고에 비해 월등히 높기 때문에 반드시 근절 되어야 할 사고 요인중 하나다.
지난해 11월 12일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 부근에서 앞차량의 급정거로 인해 뒤따르는 전세버스차량이 5중 연쇄추돌, 100여명의 중상자가 발생하는 등 '대열운전'은 많은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하고 있다.
하지만 운전자들의 관행을 하루아침에 변화시키기 어려워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된다.
전세버스공제조합은 대열운전 근절의 필요성을 전 조합원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사고사례 등 사전교육을 통해 운전자들을 경각심을 촉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