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여행은 다리가 떨릴 때 가는 것이 아니라 가슴이 떨릴 때 떠나야 합니다.“
여행코리아 대표 김상구
40여 년 여행 경력을 가진 국내, 국외 여행전문업체 여행코리아가 지역 여행업계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여행 코리아는 시내 중심가에서 도농 지역으로 자리를 옮겨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민을 위한 여행전문업체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늘 겸허한 자세로 고객을 모시고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여행업을 꾸려나가고 있다"는 김 대표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배경에 대해 "고객들의 마음을 읽어가면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 여행업계 관계자는 "국내. 해외여행의 단골이 30여년 이상 꾸준하게 여행 코리아를 찾고 있는 것은 김 대표의 인간적이면서 순박한 인성이 한 몫 한 것"이라고 전했다.
여행 코리아는 대구 지역 해외 여행 전문 업체로서의 신뢰도를 바탕으로 대구 시내버스조합, 택시조합, 대구대학교 학단, 일반 단체 및 가족여행, 국내 가볼 만한 곳을 엄선해 추천, 감성 여행 전문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상구 대표는 ”여행은 설렘으로 시작된다. 여행은 생각을 할 부터 떠나는 것과 같다"며, "여행 코리아는 첫 대면부터 여행을 마치고 건강하게 돌아오는 시간까지 늘 고객과 함께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행 코리아는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장애우들에게 늦깎이 결혼식을 추천해 웨딩드레스를 입게 하고, 제주도 및 경주 등에 신혼여행을 자비로 보내는 등의 선행을 수년간 이어오고 있다.
서철석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