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량 가장 많은 곳은 자유로 가양대교~장항간
경기 부천시 중동신도시로 진입하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내∼장수 나들목의 교통 정체가 가장 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양시 일산신도시 인근 자유로의 가양대교∼장항 나들목은 하루 평균 교통량이 가장 많았다.
19일 국토해양부가 국토해양부가 발간한 '2007 도로교통량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도로의 연평균 일교통량은 1만2천373대로 2006년보다 2.7% 증가했다.
송내∼장수 구간(8차로)은 하루에 1개 차로를 지나는 자동차가 3만506대나 됐다. 다음은 서해안고속도로 안산∼조남(2만9천345대), 경인고속도로 가좌∼서인천(2만9천226대) 구간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교통량이 가장 많은 도로는 자유로 가양대교∼장항 나들목(하루 평균 25만7천842대)이었다. 차로가 10개여서 교통량에 비해 정체는 심하지 않은 편.
서울외곽순환도로 서운~장수가 일교통량 23만4천333대로 그 뒤를 이었고 경부고속도로 수원~판교가 21만2천503대, 서울외곽순환도로 학의-판교가 18만5천80대, 서울외곽순환도로 토평~남양주가 17만9천573대로 5위권 내에 포진했다.
경기지역 교통량은 하루 평균 3만4천대로 다른 시도 평균(9천196대)의 3.7배였다.
계절별로는 8, 9월 교통량이 가장 많고 12월, 1월이 가장 적었다. 강원도는 휴가철인 8월 교통량이 평균 교통량에 비해 26% 이상 늘었다.
요일별로는 주5일 근무제 정착에 따라 토요일이 가장 혼잡하고 일요일이 가장 한산한 편. 주중에는 금요일 교통량이 가장 많고 목요일이 비교적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