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내달부터 120개 마을버스 업체의 운송수입 등 각종 수입금에 대한 실사(實査)에 나선다.
서울시는 내달부터 5개월간 마을버스 운송원가 산정을 위한 수입금(운송·광고·이자)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개입찰을 통해 선정된 대학 및 학술·연구단체에 의해 서울시내 120개 마을버스 운송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운송수입 실사는 업체별로 월·수·금, 일요일 4일간 진행되며 이를 바탕으로 물가변동 등을 고려해 표준운송원가를 산정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산정된 표준운송원가는 환승손실보조금 지급 및 마을버스 요금 인상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