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공자 108명 표창…교통안전 선진화 각오 다져
교통안전공단은 19일 오전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교통관련 종사자 등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교통안전촉진대회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도로ㆍ철도ㆍ항공 등 각 분야의 교통안전에서 공로가 있는 10개 단체와 98명의 개인(총 108명)에게 대통령 표창·국무총리 표창 및 건설교통부 장관 표창 등이 수여됐다.
대통령 표창은 개인부문에서 안정희(여수문화방송), 전찬옥(인천광역시 교통안전봉사대), 류근홍(전국버스공제조합 충북지부) 씨 등 3명과 단체부문에서 삼신교통, 김해교통안전봉사대, 신촌교통 등 3개 단체가 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은 개인부문에서 김기철(삼성택시자동차) 씨 등 6명과 단체부문에서 새마을교통봉사대, 인천문학초등학교 등 2개 단체가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남훈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자동차 1만 대당 사망자수가 OECD국가 중 최하위에 머물러있는 우리의 교통안전수준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다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이사장은 또 "앞으로 공단은 정부의 교통안전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사 및 연구개발기능을 강화하고, 운전자 안전운전 체험연구센터 건립 등 교통안전 전문 기관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희 건설교통부 차관은 교통안전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교통사고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위해 오늘을 계기로 교통안전에 대한 결의와 각오를 새롭게 다져 나가면서 우리 모두가 합심해 교통안전 선진화를 앞당겨 나가자"고 당부했다.
2부 행사인 정책토론회에서는 교통안전포럼 설립에 이어 '개정 교통안전법에 따른 지자체 교통안전정책 추진 방향'과 '지방자치단체 교통안전 투자예산의 효율적 확보 방안'에 관한 주제발표를 갖고 정부 및 학계,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종합토론을 벌였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교통안전촉진대회는 지난 1986년부터 교통안전 의식 고취 및 교통종사자 사기 진작 등을 위해 매년 교통안전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실시, 지금까지 총 2천368명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