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은 오는 3월부터 현재 120대인 장애인콜택시를 50대 증차, 총 170대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64%에 그치고 있는 신청자 대비 탑승자의 비율(탑승율)이 3월부터는 85%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장애인콜택시는 중증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위해 200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일반택시 35% 수준의 저렴한 요금으로 매년 이용자가 증가했으나, 탑승률이 64% 수준에 그쳐 증차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한편 공단은 증차에 앞서 내달 중 운전봉사자 60명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1종 보통면허 이상을 보유한 서울택시운전자격자로, 5년이상 무사고 경력에 1년 이상 서울에 거주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