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 부산 민생투어서 밝혀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는 9일 "영업용 택시와 장애인용 차량에 한해 LPG 세금을 인하하는 쪽으로 여야 원내대표가 거의 합의했다"고 말했다.
부산지역 민생투어에 나선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부산시택시운송사업조합을 찾아 택시업계의 현안과 건의내용을 듣고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열린우리당이 재산세를 높여 놓고 이걸 내리기 위해 한나라당의 요구를 들어주는 조건으로 취.등록세 인하에 서로 합의했다"면서 "이에 한나라당은 영업용 택시와 장애인용 차량에 한해 LPG 세금인하를 요구했으며 거의 타협점을 찾았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그러나 이번 달 임시회에서는 곤란하다는 의견이 있어 다음 정기국회까지는 인하 안이 관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원내대표는 이에 앞서 서병수 부산시당 위원장, 안경률 사무부총장, 김애실 제3정조위원장, 이재웅 의원 등과 함께 부산시민단체 대표와 자갈치시장 상인을 차례로 만나 현안에 대해 듣고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에 협조를 구하거나 당 차원에서 대처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