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장 33개 24만㎡ 규모…내년 7월 오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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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도 누구나 드라이빙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국제 규격의 자동차 트랙이 인천 영종도에 들어선다.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4일 영종도 스카이72골프클럽 남단 사업부지 내에서 ‘BMW 그룹 드라이빙센터’ 착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헨드릭 본 퀸하임 BMW 그룹 아시아·태평양·남아프리카 총괄사장과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총 700억원이 투입되는 드라이빙센터는 축구장 약 33개 규모인 24만㎡의 부지에 건설되며 내년 봄에 시험운영을 거쳐 7월쯤 문을 열 예정이다.
BMW 본사가 있는 독일과 미국에 이어 한국이 세번째이며 아시아에서는 첫번째다.
BMW 드라이빙센터는 자동차 서킷과 운전 교육장, 공원, 카페 등이 어우러진 일종의 자동차 테마파크로 조성된다.
BMW는 국제경주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트랙, 다양한 자동차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자동차 전시 및 체험 공간으로 꾸민다는 구상이다.
총 연장 2.6㎞의 트랙은 직선 주로와 곡선 주로, 언덕길 등이 고루 배합된 가변형 트랙으로 조성된다.
드라이빙센터 내 고객센터는 가족형 체험 공간으로 꾸며진다. BMW 그룹 코리아는 영업 직원이나 정비 직원들에 대한 교육을 담당하는 수원의 BMW 트레이닝 아카데미도 이곳으로 이전해 통합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