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자동차 색깔은 흰색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유명 자동차 페인트 제조사인 PPG 인더스트리스가 올해 세계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례조사에 따르면 새 차 구매자의 22%가 흰색을 선택했다.
다음은 실버(20%), 검정(19%), 회색(12%), 빨강(9%), 청색(7%), 초록(2%) 등의 순이었다.
PPG의 총괄매니저 제인 해링턴은 "컬러는 자동차 뿐만 아니라 휴대전화와 냉장고, 텔레비전 등 가전제품 디자인에서도 가장 중요한 요소로 등장했다"며 "특히 자동차의 색깔은 운전자의 성격이나 패션 감각을 그대로 나타내 메이커들이 가장 신경 쓰는 부분 중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 연례조사에서 응답자의 77%는 자동차 구매에서 외관 색깔이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라고 꼽았다. 특히 럭셔리 카나 스포츠카, 대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인 SUV를 구입하는 경우 컬러가 구매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자동차 제조사들이 사용하고 있는 페인트 색깔은 64종류나 되며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