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올해에 지자체가 요청한 지방도로 6개 구간 비탈면과 6개 구간 포장에 대해 기술지원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국토부는 전국 도로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해부터 지자체가 요청한 지방도로의 비탈면 및 포장관리 구간에 대해 전문가 기술지원단을 구성하고 정밀조사‧점검을 실시해 최적 보수공법을 제시하는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국도의 경우 건설기술연구원, 시설안전공단 등 전문기관에 위탁해 비탈면 및 포장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아울러 위험도, 경제성 등을 분석하고 정비 우선 순위 및 보수공법을 결정하는 시스템을 도입, 운영 중이다.
위험한 비탈면 및 파손 가능성이 높은 도로를 사전에 보수하면 붕괴‧파손 이후 보수비용을 절감하고 해빙기 및 홍수기에 발생할 수 있는 피해와 차량통제‧인명피해 등 사회적 비용도 최소화 할 수 있다.
하지만 지자체의 경우 아직 국도와 같은 도로유지보수 체계를 구축하지 못한 곳이 많아 사전적이고 체계적인 보수를 하는데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 기술지원 성과를 분석해 지속적으로 기술 지원 범위,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지자체가 자체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유도해 도로관리가 선진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