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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5세대 신형 그랜저 본격 판매
  • 강석우
  • 등록 2011-01-17 20: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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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격 3112만~3901만원…사전예약만 2만3천대
 
현대차는 지난 14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22개 주요 전시장에서 5세대 신형 그랜저 신차발표회를 열고 15일부터 전국 800여개 영업점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현대차의 5세대 신형 그랜저는 현대차가 2005년 5월 그랜저(TG) 출시 이후 6년여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고품격 준대형 세단이다. 그랜저는 지난 1986년 첫 선을 보인 이래 2010년까지 내수 98만여대, 수출 27만여대 등 총 125만여대가 판매됐다.

신형 그랜저의 차체는 전장 4910㎜, 전폭 1860㎜, 전고 1470㎜이며, 앞뒤 바퀴 간 거리인 축거는 기존 모델보다 65㎜ 늘어난 2845㎜로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전 모델에 6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적용했으며 3.0모델은 최고 출력 270ps, 최대 토크 31.6kg·m, 연비 11.6km/ℓ로 세계 최고 수준의 동력 성능과 연비를 실현한 람다 II 3.0 GDI 엔진을 장착했다.

2.4모델은 세타Ⅱ GDI 엔진을 탑재, 최대 출력 201마력에 최대토크 25.5㎏.m의 동력을 확보했고 연비는 12.8㎞/ℓ이다.

판매 가격은 ▲HG 240 럭셔리(LUXURY) 3112만원 ▲HG 300 프라임(PRIME) 3424만원 ▲HG 300 노블(NOBLE) 3670만원 ▲HG 300 로얄(ROYAL) 3901만원이다.

현대차는 사전계약만 2만3000여대를 기록했으며 지금부터 계약하는 고객들은 최소 1~2달 기다려야 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를 올해 국내 시장에서 8만여대, 해외 시장에서 2만여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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