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인택시 1위 신영교통, 개인택시 1위 노원지부
서울시내 택시 서비스 평가 결과, 사상 처음으로 70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울시내 택시회사 255개 가운데 신영교통(대표 이종석:노원구 월계4동 626-6)이 서비스가 가장 좋은 것으로 평가됐다.
서울시는 2010년 상반기 택시 서비스 평가에서 종합 만족도가 100점 만점에 70.95점으로,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1.23점 상승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주)메트릭스코퍼레이션에 의뢰해 지난 5~9월(5개월간) 택시 하차 승객에 대한 설문 조사 및 전문 모니터요원이 직접 택시에 탑승, 조사했으며 서울시 택시시책 참여도 및 운수사업버 준수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법인택시는 70.57점, 개인택시는 71.32점을 얻어 개인택시에 대한 만족도가 조금 높게 나타났다.
지난 2009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되고 있는 택시 서비스 평가에서 종합 만족도는 2005년 65.50점, 2006년 65.60점, 2007년 65.90점, 2008년 66.82점, 2009년 상반기 68.13점, 하반기 69.72점에 이어 상승세가 지속됐다.
고객만족도는 '택시요금'이 77.36점으로 가장 높았고 '차량상태' 71.75점, '운행상태' 71.08점, '기사 서비스' 70.45점으로 나타났다.
택시회사 가운데 1위는 신영교통(85.39점)이, 2·3위는 흥왕실업(85.48점)과 대한상운(85.44점)이 각각 차지했다.
서울시는 법인택시 상위 10개 우수업체에 대해서는 1위 3000만원, 2위 2000만원, 3위 1500만원, 4위 1000만원, 5위~10위 각 700만원, 지난해에 비해 순위가 100위 이상 상승한 33개 업체에게는 300만원씩을 지원한다.
또 개인택시 지부 가운데 1위는 노원지부(89.19점), 2·3위는 영동지부 88.44점)와 남서지부 (88점)가 각각 차지했다. 개인택시 1위 지부에게는 1500만원, 2·3위에게는 각각 1000만원, 700만원의 포상금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