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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올 뉴 그랜드 체로키' 출시
  • 이병문 기자
  • 등록 2010-10-13 01: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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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급 편의사양…국내 프리미엄 SUV 시장 공략
 
크라이슬러코리아가 12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플로팅 스테이지에서 '올 뉴 그랜드 체로키' 출시 기념 행사를 가졌다.

독보적인 사륜구동 성능과 정교한 승차감을 자랑하는 지프 브랜드의 대표 SUV 모델인 그랜드 체로키는 지난 1992년 최초 출시 이후 지난 20년간 전 세계적으로 400만대 이상 판매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기존 모델보다 한층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실내·외 디자인과 프리미엄급 편의사양, 최첨단 장치 등이 탑재됐으며, 크라이슬러그룹과 피아트그룹 간 전략적 제휴 이후 최초로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완전 변경 모델(Full Change Model)'로 향후 크라이슬러그룹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데즞 크라이슬러그룹이 새롭게 개발한 286마력(6350rpm), 35.9kg·m(4300rpm) 토크 성능을 발휘하는 3.6리터 펜타스타V6 VVT 엔진이 최초로 탑재됐다. 기존대비 출력은 높아졌음에도 연비가 10%정도 개선됐으며, 부드러운 드라이빙 성능을 지원한다.

'전·후륜 독립 서스펜션'을 장착해 고속주행, 코너링, 요철 구간 등에서 한층 안정적이고 정숙한 온로드 주행감을 제공하며, 콰드라-리프트(Quadra-Lift™) 시스템, 셀렉-터레인(Selec-Terrain™) 시스템 등 독보적인 신기술들이 적용됐다.

전면 디자인은 고유의 7-슬롯 그릴과 직사각형 케이스 내부의 원형 헤드램프, 사다리꼴 휠 하우스 등 지프의 정체성을 그대로 계승하는 동시에 공기역학적인 바디라인으로 한층 스포티하고 도시적인 느낌을 완성했다.

특히 실내 디자인의 경우 '커맨드뷰 듀얼 선루프'가 새롭게 탑재돼 일반 선루프보다 두 배 이상의 개방감을 제공하고 열선 내장 스티어링 휠, 1열 통풍 시트, 한국형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이 새롭게 적용됐다.

고급스러워진 디자인과 함께 공간 활용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트렁크 공간은 기존 모델 대비 11%이상 넓어졌을 뿐만 아니라 충전식 플래시라이트, 탈착식 보관함 등을 갖췄다. 또 테일게이트는 리모트 컨트롤로 손쉽게 개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상급 프리미엄 SUV에 걸맞게 △전자식 주행안정화 프로그램(Electronic Stability Program: ESP) △전자식 전복방지 시스템(Electronic Roll Mitigation: ERM) △브레이크 잠김 방지 장치(Anti-lock Brake System: ABS) △전자식 트랙션 컨트롤(Brake Traction Control System: BTCS) △스마트키 시스템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Trailer Sway Control) △전자식 사이드 커튼 에어백 및 흉부 에어백 △액티브 헤드레스트 △사각지대 감시 △전방 추돌 경고 장치 △지능형 크루즈 컨트롤 등 45개 이상의 최첨단 안전 및 편의 장치를 갖췄다.

올해 6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실시하는 충돌 테스트에서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하며 '최고 안전 차량' (Top Safety Pick)으로 선정된 바 있다.

판매가격은 오버랜드 모델이 6890만원, 그랜드 체로키 고급형 모델이 559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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