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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택시연합회는 지난달 28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6월말 임기만료된 전무이사에 홍명호 전무가 유임됐다고 1일 밝혔다.
홍명호 전무는 2007년 6월 국토해양부(구 건설교통부) 부이사관으로 퇴직한 뒤 택시연합회 전무로 선임돼 3년간 임기를 마친 뒤 이번에 다시 유임됐다.
재임기간 동안 6개 LPG 수입사·정유사의 가격담합혐의를 이끌어 냈으며 택시 부가세 90% 경감, 2종면허 택시운전 허용 등 택시업계의 업권 향상에 기여했다.
홍 전무는 지난 1979년 국가공무원 7급으로 공직사회에 발을 디딘 후 교통부 총무과, 감사관실, 수송정책실 및 건설교통부 물류시설과, 물류기획과를 거쳐 부산지방항공청 관리과장을 역임했으며 2007년 2월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에서 국내 최초로 물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성품이 온화하고 학구적인 외유내강형으로, 치밀한 업무추진력과 순발력이 뛰어나다는 평.
홍 전무는 임기는 7월부터 2013년 6월말까지 3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