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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골목 거리로 유명한 대구시 중구 남산동 자동차골목에서 이색모터쇼가 열린다.
2010 대구남산동모터쇼 조직위원회는 대구의 대표 자동차 골목에서 자동차 문화공간으로의 성장과 카라이프의 뉴트랜드를 제시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로드인 모터쇼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도되는 '대구 남산동 모터쇼'는 내달 17일과 18일 이틀간 남산동 자동차골목 400m 노상에 특설무대가 만들어져 진행된다.
거리 한 복판에 슈퍼카 및 고성능 튜닝카 40여대가 전시되고 일반 대형 모터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도우미까지 동원, 외형적으로는 모터쇼 분위기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대구자동차골목은 38년의 역사가 있는 골목으로, 대구 뿐 아니라 인근 지역까지 연결하는 자동차산업 클러스터의 한 축을 형성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모터쇼는 국내 최초로 거리 한복판에서 열리는 야외모터쇼로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특별 제작된 DJ뮤직 박스카로 무대도 설치돼 힙합댄스팀 공연, 스포츠웨어 패션쇼 등 다양한 볼 거리도 제공될 예정이어서 지역 문화축제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