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취재본부 서철석 기자] 대구시가 추석 연휴 대비 도로 정비를 마무리하고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대구시 동인청사
대구시는 외곽 관문도로와 주요 간선도로, 역·터미널 등 교통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도로 시설물 점검과 정비 작업을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파손되거나 침하된 아스팔트 포장과 포트홀은 우선적으로 신속 보수 대상에 올랐다. 노후하거나 훼손된 가드레일, 가로등, 도로 안내 표지판 등도 함께 정비했다.
도로 절개지와 배수로 등 재해 취약 구역에 대해서도 사전 점검을 벌여 위험 요소를 미리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이 같은 도로 정비는 14일까지 마무리된다. 대구시는 다음 날인 15일부터 23일까지 현장 점검을 거쳐 미비점이 발견되면 즉시 보완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조치도 병행된다. 대구시는 연휴 동안 도로 굴착 공사를 최소화하고, 진행 중인 공사 현장에는 임시 포장과 안전시설물을 갖춰 관리하기로 했다.
돌발 상황에 대비한 비상 대응 체계도 구축했다. 대구시는 구·군,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등 관계기관과 비상 연락망을 마련해 상황반을 운영한다.
특별교통대책 교통상황실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운영된다.
허주영 대구시 교통국장은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걱정 없이 편안한 추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연휴 내내 도로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철석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