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버스 운행 중 곤란한 상황에 처한 승객을 세심하게 배려한 운전기사가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오른쪽)이 승객을 배려한 시외버스 운전기사에게 장관 표창을 전달하고 있다.(국토교통부 제공)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2일 오후 서울에서 해당 운전기사를 직접 만나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해당 기사는 지난 8월 16일 시외버스 운행 중 갑작스럽게 곤란한 상황에 처한 승객이 당황하지 않도록 배려하고 상황을 수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장관은 이 사실을 접한 뒤 지난달 19일 페이스북에 "기사 속 버스 기사님을 찾는다"며 "장관 표창이라도 주고 싶다"고 밝혔다. SNS 게시 약 2주 만에 해당 기사를 찾아 표창으로 이어졌다.
김 장관은 표창장을 수여하며 "승객에게 먼저 손 내밀어준 기사님의 모습은 단순한 친절을 넘어 우리 대중교통이 지향해야 할 서비스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계신 모든 운수종사자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오승안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