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취재본부 서철석 기자] 경북경찰이 장거리 운전자의 졸음운전을 막기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경북경찰 교통겸용부대 고속도로 휴게소 졸음운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경북경찰청 제공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7일 상주영천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주요 휴게소에서 졸음운전·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통겸용부대, 고속도로순찰대, 경북자치경찰위원회, 교통안전계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상주영천고속도로 삼국유사군위휴게소(상주 방향)와 군위영천휴게소(영천 방향), 중앙고속도로 안동휴게소(양방향) 등 3곳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경찰은 장거리 운전자들에게 졸음운전의 위험성을 재차 알리며 충분한 휴식 후 운전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화물차 후면에 '왕눈이 스티커'를 부착해 뒤따르는 운전자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방식으로 졸음운전 예방과 안전거리 확보의 중요성도 알렸다.
고속도로에서 사고나 고장이 발생했을 때 2차 사고를 막는 예방법도 집중 안내됐다. 뒤따르던 차량이 잇따라 충돌하면 인명피해가 커질 수 있어서다.
안전띠 착용과 방향지시등 사용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도 함께 강조됐다.
경북경찰은 앞으로 '착!한 운전!' 캠페인과 연계해 안전띠 '착', 안전모 '착', 방향지시등 '착' 등 기본 수칙 준수 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졸음운전은 잠깐의 방심만으로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장거리 운전 전에는 반드시 쉬었다가 출발하시고, 안전띠와 방향지시등 등 기본수칙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면서 "모두가 안전한 고속도로 교통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철석 기자 다른 기사 보기